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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회소식
9월 6일 목회서신
2020-09-09 13:54:05
차주성
조회수 55
담임목사의 목회서신
가장 좋은 것은 대부분 공짜였습니다.
깨끗한 물, 맑은 공기, 푸른 하늘, 우리에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던 일들, 하지만 우리가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함부로 대할 때 그것은 공짜가 아니라 엄청난 대가를 치루어야 하는 것으로 바뀌어집니다.
좋은 예배당, 움직일 수 있는 몸, 예배 드릴수 있는 건강, 시간등 우리에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던 일들, 하지만 우리가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함부로 대할 때 그것은 쉽게 누리고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엄청난 대가를 치루어야 하는 것으로 바뀌어 집니다.
우리에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던 것들이 사실은 엄청나게 감사해야 할 일이라는 깨달음이 코로나19의 고통을 통하여 임하는 은혜가 되시기를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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